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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갯차' 의리ing…'1박 2일' 통편집 '설왕설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25 13:32 / 기사수정 2021.10.25 16:0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식구들이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김선호를 향한 여전한 의리를 드러내고 있다. '1박 2일'의 김선호 통편집과 관련해서는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앞서 김선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는 폭로글의 K-배우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김선호는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논란 이후 광고·방송계는 빠른 손절에 나섰다. 김선호를 모델로 발탁한 의류, 뷰티, 자동차, 식품 등 10개 이상의 기업은 공심 홈페이지와 SNS에서 그와 관련된 게시물을 비공개 및 삭제 처리했다. 김선호는 차기작을 확정한 작품에서도 줄줄이 하차했다.

또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에서도 하차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24일 방송된 전북 김제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김선호의 분량이 통편집됐다. 

이에 갑작스러운 논란으로 인해 재편집을 해야만 했던 '1박2일'에 제작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격려글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죽을 죄를 지었냐"며 연애사로 그동안 함께했던 방송에서 하차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그의 출연을 다시 검토해달라는 청원 글도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논란의 여파는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예정했던 배우 신민아, 이상이, 조한철 모두 인터뷰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갯마을 차차차' 식구들은 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4일 '갯마을 차차차'에 참여한 한 촬영 감독은 "사랑하는 #갯마을차차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호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김선호는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감독은 "사랑하는 홍반장"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조한철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갯마을 차차차 #갯챠 #tvn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차청화 등 '갯마을 차차차'를 함께한 배우들, 제작진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으로 인해 진행 예정이었던 인터뷰도 취소했지만 조한철은 김선호를 비롯해 수개월 함께한 동료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NS, KBS 시청자 권익센터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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