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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와 충돌' 호흡 힘들었던 이상호, 다행히 바로 회복

기사입력 2021.10.12 22:29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수비 과정에서 주자와 충돌로 쓰러졌던 LG 트윈스 이상호가 다행히 바로 호흡을 되찾았다.

LG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9회초까지 4-3으로 앞섰던 LG였지만 9회말 마무리 고우석의 블론세이브로 승리를 지키지 못했고, 시즌 전적 66승8무52패로 2위에서 3위가 됐다.

그나마 끝내기를 허용하지 않은 게 위안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9회말 동점을 허용한 뒤 계속된 1사 주자 1·2루 상황, 대타 고명준이 친 타구가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SSG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번복되지 않으며 경기 끝.

그런데 1루로 전력질주한 고명준과 부딪힌 이상호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경기가 종료됐으나 양 팀 더그아웃에서도 움직이지 못하고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상호에는 한참 후에야 일어나 이날 경기를 정리했다.

다행히 LG 구단 관계자는 "이상호는 왼쪽 옆구리가 주자의 무릎과 부딪히면서 순간적으로 호흡에 어려움을 겪었다. 머리 쪽에는 문제가 없고, 지금은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호는 3-3 동점이던 7회초 대타로 나와 리드를 가져오는 적시타를 쳤다. 8회말에는 2사 1·3루 상황 호수비로 최주환의 안타성 타구를 막기도 했으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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