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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누누 감독, 라커룸부터 바꾼다

기사입력 2021.07.30 10:37 / 기사수정 2021.07.30 10:38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새 사령탑인 누누 감독이 라커룸부터 변화를 꾀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30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누누 감독이 하프 타임에 경기 분석을 돕기 위해 라커룸 바닥을 경기장 모양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시켰다. 이후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이 끝난 뒤 두 달 동안 새 감독을 물색하던 토트넘은 울버햄튼과 상호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던 누누 감독을 선임했다. 

히우 아브, 발렌시아, 포르투를 거친 누누 감독은 2017년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력을 과시했다. 부임 첫해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서 울버햄튼을 유럽클럽대항전에 진출 시키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고 총 199경기에서 96승 46무 57패를 기록했다.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맺은 누누감독은 부임 한 달만에 전술적인 역략을 보여줬다. 더선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경기 당일 전술적 대화를 통해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누누 감독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의 홈 팀 라커룸에 2D 미니 축구 경기장 모양을 설치했다. 이는 홈에서 전반전이 종료된 뒤 라커룸에서 전술 지시를 통해 후반전의 좋은 경기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울버햄튼 첫 부임 당시 17명의 선수를 영입 혹은 방출했던 누누 감독은 토트넘에서도 활발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라멜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을 방출했다. 브라이언 힐, 피에르루이지 골리니 등을 영입했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토미야수 타케히로, 니콜라 밀렌코비치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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