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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 데뷔 전부터 팬덤 분열…특정 멤버 배척하며 "왕따 당해도 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24 04:29 / 기사수정 2021.10.24 04:3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하게 된 케플러(Kep1er)의 한 멤버에 대한 팬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팬들이 '걸스플래닛'의 데뷔조가 정해진 마지막 방송 후에 스페이스를 켜고 데뷔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이들은 스페이스에서 시종일관 휴닝바히에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이들은 "휴닝바히에는 포지션이 뭐냐. 아무것도 안 하는데"라면서 "욕 먹기가 포지션일 수도 있겠는데"라는 발언을 했다.

이어 "여긴 왕따설 나와도 난 너무 행복할 것 같은데"라는 발언을 한 이도 있었고, 심지어는 "왕따 당해도 싸지 않나?"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해당 스페이스 내용 일부를 공개하면서 "아무리 해당 멤버가 싫더라도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에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데에서 이 정도 욕은 선 넘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2004년생으로 만 17세인 휴닝바히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휴닝카이의 여동생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2위를 기록해 데뷔조에 들게 됐다. 이에 케플러의 팬들은 휴닝바히에를 오빠의 후광으로 데뷔한 멤버라는 이유로 없는 멤버로 취급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케플러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바히에를 제외한 8인의 멤버를 지지한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멤버를, 그것도 그룹의 팬들이 배척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팬덤 분열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나 9인의 멤버를 지지하는 이들은 팬으로 치부하지도 않는 이들도 많아 향후 케플러의 활동에 큰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닝바히에가 이런 비난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인지도 불확실하다.

한편, 지난 22일 결성된 케플러는 9인조 한중일 합작 걸그룹으로,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로 알려졌다.

사진= Mnet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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