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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에 빠진 델 피에로..."몇 분 남았나요?"

기사입력 2021.10.16 15:25 / 기사수정 2021.10.16 15:31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판타지스타' 델 피에로가 달고나 맛에 빠졌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미국 CNN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총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선보인 비영어권 시리즈물 중 처음으로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다. CNN은 “‘오징어 게임’은 대중문화 현상이 됐다”라고 보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도 오징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훈련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는 제시 린가드는 자신의 SNS 에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는 짤막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는 최근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정호연과 이정재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기에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도 작품 속 한국 문화를 즐겼다. 델 피에로는 16일 자신의 SNS에 달고나와 이쑤시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 기호와 함께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작중 제한 시간 내 바늘로 달고나에 그려진 모양을 사탕을 부러뜨리지 않고 따내야 했던 장면을 인상 깊게 본 모양이다.

지난 2014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판타지스타' 델 피에로는 우아한 드리블 능력과 화려한 테크닉, 이타적인 플레이, 다양한 공격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능력까지 갖춘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간판스타였다. 1993년부터 2012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동하며 공식전 705경기에 출전해 290골과 92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델 피에로는 각종 행사에 참여, 어린아이들을 위한 축구 교실, 축구 서적 집필 등 축구와 관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개인 SNS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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