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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논란→내사 종결' 오달수, '요시찰' 시사회 참석…계속된 공식석상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13 16:00 / 기사수정 2021.10.13 16: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달수가 독립영화 주연작 '요시찰'(감독 김성한)으로 지난 해 '이웃사촌' 개봉에 이어 다시 한 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달수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파크하비오점에서 열린 '요시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요시찰'은 모든 것이 통제 되고, 정해진 규정 안에서 살아야하는 감옥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는 극 중 신 역으로 자신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로 분했다. 제 발로 들어간 감옥에서 목사, 스님, 사형수 등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어우러진다.

앞서 '요시찰'은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오달수의 새 작품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오달수는 "오랜만에 독립영화에 참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선후배 및 스텝들과의 호흡이 좋았고 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돼준 작품이다. 우수한 독립영화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해본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요시찰'은 이날 온라인과 OTT를 통해 공개됐고, 오달수 역시 시사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투 논란 이후 오달수의 공식석상 등장은 지난 해 11월 '이웃사촌' 언론시사회와 인터뷰 참석 후 11개월 만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약 2년 만의 공식석상 참석이었다. 


미투 운동이 시작된 뒤 온라인상의 댓글을 통해 오달수가 가해자로 지목됐고, 오달수 측은 자신을 가해자라고 지목하는 온라인상의 댓글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뉴스를 통해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성추행 의혹은 부인한 가운데 여론이 악화되자 사과문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요시찰'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낸 바 있다.

'이웃사촌' 시사회에 참석한 오달수는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다면 평생 마음의 짐을 덜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얘기했고,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회사를 통해서 사과문, 입장문을 두 번이나 냈다.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의 변함은 없다. 단지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 기억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때 드렸던 말씀에 변함은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 = 씨엠닉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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