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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2-1 승리...패스 성공률 89%

기사입력 2021.09.24 09:13 / 기사수정 2021.09.24 09:14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김민재의 풀타임 활약에 힘입은 페네르바체가 기레순스포르를 2-1로 제압했다.

페네르바체 SK는 24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레순스포르와의 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페네르바체는 전반전 2분 첫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는 브라이트 오세이-새뮤얼에게 패스했고 그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 있던 디에고 로시에게 다시 패스했다. 로시가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던 페르디 카디오글루가 밀어 넣었다.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40분, 페네르바체는 박스 안쪽에서 메르트 하칸 얀다시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 킥을 내줬다. 기레순의 이브라히마 발데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은 오른쪽 골대를 강타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18분 머르김 베리샤의 패스를 받은 메수트 외질이 골문 정면에서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김민재에게도 득점 기회가 왔다. 골문에서 먼 지점에서 미구엘 크레스포가 프리킥을 처리했다.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킥이었고 김민재는 순간적으로 공을 따라 쇄도했다. 공은 아쉽게 김민재의 오른발을 스쳐 지나가며 기회가 무산됐다.

이후 후반 40분 기레순의 술레만 두카라가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페네르바체는 추가 실점 없이 2-1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총 66개의 패스를 시도했고 그중 59개의 패스에 성공하며 89%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사진=김민재 개인 SNS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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