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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극찬...리버풀 16세 특급 유망주 데뷔

기사입력 2021.09.23 13:46 / 기사수정 2021.09.23 13:47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리버풀의 10대 유망주 케이드 고든이 1군 무대에 데뷔하며 리버풀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2일(한국 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미나미노의 멀티골과 오리기의 득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미나미노와 오리기 보다 주목받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케이드 고든이다. 

2004년생 만 16세의 나이인 고든은 이날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음 달 17세가 되는 고든은 리버풀 역사상 다섯 번째로 어린 나이에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됐다. 

경기 종료 후 클롭 감독은 "고든은 좋다. 개선할 것이 많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라며 "우리는 그가 곁에 있어서 정말 기쁘고, 조심스럽게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가 끝난 뒤 케이드가 저에게 처음 한 말은 '고맙습니다'였다. 나는 '나에게 고마워할 필요 없어, 너는 그럴 자격이 있어'라고 말했다"라며 훈훈한 대화 내용도 전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 고든은 리버풀 유스 출신이 아니다. 고든은 루니가 감독으로 있는 더비 카운티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했다. 

루니 역시 고든의 재능을 알아봤다. 루니는 지난 12월 버밍엄 시티와의 챔피언십(2부 리그) 맞대결에서 고든을 교체 투입 시키며 성인 무대 데뷔전을 경험시킨 바 있다. 

루니는 "나는 고든이 어떤지 보기 위해 일주일 동안 함께 훈련하도록 1군에 데려왔고, 그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루니는 "나는 그를 몇 주 동안 우리와 함께 훈련 시켰고, 그는 다른 1군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훈련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고든은 지난 1월 더비 카운티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백만 파운드(한화 약 16억 원)로 알려져 있다. 

사진=PA/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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