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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존재감 제로"...손흥민, 공격진과 함께 팀 내 최하 평점

기사입력 2021.09.20 02: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후반에 존재감이 사라진 손흥민이 혹평을 들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하나를 기록하며 전반에 활발한 공격을 선보였지만, 후반에 영향력이 줄어들었고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복귀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은 우여곡절 끝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후반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보여준 선수 구성 변화에 팀이 고전하면서 도저히 공격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4점을 받았다. 언론은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전반 33분에 지오반니로 셀소의 패스를 받아 기회를 얻었지만 케파가 돌진해 볼을 낚아챘다"라면서 "그는 후반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처럼 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볼 터치를 거의 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손흥민 외에도 공격진 모두 4점을 받았다. 공수를 오가면서 패스 줄기를 이어주려고 노력했던 탕귀 은돔벨레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6점을 받은 걸 제외하곤 해리 케인, 로 셀소, 델레 알리 모두 4점을 받았다. 후반에 전혀 공격을 풀어내지 못한 대가였다. 

수비진 중에선 좌측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만 4점을 받았다. 그 뒤로 우측 풀백 에메르송 로얄이 5점을 받았고 센터백 조합인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모두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며 위고 요리스와 함께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받았다. 

이날 요리스와 다이어, 로메로의 선방이 없었다면 0-3이 아니라 0-6 패배로 가능했었다. 몸을 날린 수비진의 투지가 그나마 3골을 덜 먹게 했다. 한편 후반에 교체 투입된 브라이안 힐과 올리버 스킵 역시 평점 5점을 받았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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