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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100승+양석환 연타석 홈런' 두산, 키움 꺾고 단독 5위 [고척:스코어]

기사입력 2021.09.19 16:51 / 기사수정 2021.09.19 17:27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유희관과 양석환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두산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15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52승(51패 5무, 승률 0.5048)째를 거두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5연패에 빠진 키움은 시즌 55패(56승 3무, 승률 0.5045)째를 떠안으며 6위로 내려갔다. 두산은 키움과 승패마진이 1경기로 같지만 승률에서 3모 앞선다.

선발 투수 유희관은 투구 수 101구로 6이닝을 책임지는 6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 투구로 시즌 3승(5패)째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유희관은 KBO 역대 32번째이자 장호연(109승)과 장원준(129승)에 이은 구단 역대 3번째 100승 투수가 됐다. 좌투수로는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초의 100승 투수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의 활약이 뛰어났다. 이날 결승타를 친 양석환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2홈런) 5타점을 맹활약했다. 김재환도 4번 타순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두산은 4회 초 2사 1루에서 김재환의 중전 안타로 1, 2루까지 기회를 확대했고, 다음 타자 양석환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양석환은 키움 선발 투수 김동혁과 볼 카운트 2볼-노 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직구를 잡아 당겨 왼쪽 폴대를 맞혔다. 

두산은 여세를 몰아 6회 초 더 멀리 달아났다. 1사 후 박건우의 볼넷 출루에 이어 김재환의 1타점 적시 3루타로 점수 차를 벌린 두산은 다음 타자 양석환의 투런 홈런으로 승리의 추를 기울였다. 

이날 개인 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을 친 양석환은 시즌 25, 26호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홈런 커리어 하이 기록도 늘렸다. 올 시즌에 앞서 LG 트윈스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시즌 22홈런을 친 양석환은 통산 첫 30홈런까지 4개를 남겨 뒀다.

두산 마운드는 유희관에 이어 홍건희, 이영하, 김강률(이상 1이닝)이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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