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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유병재와 만남 영광…남몰래 소고기 선물 줘"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1.09.17 18:11 / 기사수정 2021.09.21 08:3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짭병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동규가 유병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규는 '펜트하우스'로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조금은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졌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은 되게 좋고 행복하고 신기한 일들도 많이 일어났다. 하지만 행복한 마음을 경계하려고 한다. '펜트하우스' 준비하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똑같이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하고, 작품이 안 들어온다고 투정 부리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서 건방져지지도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동규는 유병재와 닮은 꼴로 짭병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구황작물상'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동규는 "유병재 선배님하고 저하고 낯을 많이 가렸었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에 끝나고 나서 유병재 선배님이 카메라가 안 보이는 데서 소고기를 선물로 준비해 주셨다. 소고기도 너무 감사하지만 신인인 저를 불러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다. 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보여주셨다는 거에 감사함이 크다. 은혜를 잊지 않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규는 tvN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펜트하우스' 촬영장에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모습과 엄기준이 그에게 애정 어린 1대 1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온앤오프'에 이어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냐는 질문에 김동규는 "'유퀴즈'에 나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유퀴즈' 예능 자체가 정말 멋있다. 시민들을 만나 그 사람들의 삶도 보여주면서 마음도 편안해지는, 힐링 되는 멋진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유재석, 조세호 선배님의 팬이기도 하고 그 안에서 소통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규는 "'펜트하우스' 선배님들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해보고 싶다. 선배님들에 대한 믿음과 존경스러운 마음이 크다. 저를 이뻐해 주셨기 때문에 선배님들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1년 반 동안 작품을 하면서 또 뵙고 싶다는 감정을 주셨다는 자체가 사람도 그렇고 배우로서도 그렇고 존경스러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제대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사람으로는 배우 이지아를 꼽았다. 김동규는 "이지아 선배님의 눈빛이 되게 묘하다. 따뜻함과 차가움이 빨강과 파랑이 왔다 갔다 하는 눈빛이다. 선배님에게는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대사 한 줄이라도 맞춰보고 싶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동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지만 시청자분들께 제일 감사하다. 머리 밀고 나와서 연기하는 배우였는데, 시청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인터뷰하는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많이 부족했을 텐데도 조비서라는 인물에 몰입해 주시고 재밌게 별명도 만들어주시고 꿈같은 시간들도 일어났던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배우로 재밌는 모습과 감동적인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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