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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우승후보' 켄드릭스, 코로나 확진으로 출전 불발 [도쿄&이슈]

기사입력 2021.07.29 14:29 / 기사수정 2021.07.29 15:04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도쿄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우승후보' 샘 켄드릭스(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회 출전은 무산되었다.

미국 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29일 트위터에 "켄드릭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 유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켄드릭스는 현지 규정 및 프로토콜에 따라 호텔로 이송되었고 격리 배치되었다. 미국육상연맹(USATF)과 USOPC 직원의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켄드릭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장대높이뛰기 스타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2017년 런던,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던 켄드릭스는 리우에 이어 도쿄에서 2연속 메달 사냥을 준비했다. 그러나 예선을 불과 이틀 남겨두고 코로나19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USOPC는 "켄드릭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미국의 국가대표이고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할 것이다. 켄드릭스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불참을 안타까워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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