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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경기력의 비밀..."뛰고 싶은 욕심" [유로2020]

기사입력 2021.06.17 08:47 / 기사수정 2021.06.17 09:14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웨일스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를 뛰고 싶은 욕심이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웨일스는 17일 (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바쿠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터키와의 UEFA 유로 2020 A조 조별리그 매치데이 2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웨일스는 A조 2위를 지켰다.

경기 종료 후 웨일스의 주장 가레스 베일이 공식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유로 2016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그에 못지않은 환상적인 승리였다. 오늘 저녁과 내일까지 이 승리를 즐기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레스 베일은 이 경기에서 총 5차례의 킬패스를 성공했고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어이없는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그런데도 경기 최우수 선수인 SOM(Star of the Match)을 수상했다.

선제 득점을 터뜨린 아론 램지도 입을 열었다. 램지는 "오늘 전반전은 정말 훌륭했다. 후반전 역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 우리는 스스로 멋진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고 A조 내에서 좋은 위치를 점했다"라고 말했다.

롭 페이지 웨일스 대표팀 감독 대행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램지는 다른 선수와 차별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가레스 베일 또한 페널티킥 득점에 실패했지만 훌륭했다"라고 말했다.

페이지 감독 대행은 "우리 대표팀에는 소속 팀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의 가슴 속에 있는 경기에 대한 욕심이 대표팀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터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이탈리아에 이어 A조 2위에 오른 웨일스는 21일 오전 1시 이탈리아의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매치데이 3 경기를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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