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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번엔 흑인 인종차별…박은석 "조롱 의도 없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6.13 17:47 / 기사수정 2021.06.13 23:03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흑인 인종차별 논란을 받고 있는 '펜트하우스3' 박은석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박은석은 로건 리의 쌍둥이 형 알렉스 리로 등장했다.

알렉스는 레게머리, 문신, 금붙이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고 해외 팬들은 '문화적 전유'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문화적 전유란 다른 문화의 전통문화를 자신의 것처럼 가져다쓰는 것으로 특히 그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이들은 '문화적 전유'로 인해 해당 전통문화가 지배 문화권의 사람들에 의해 놀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반발한다. 실제로 '펜트하우스3' 알렉스의 등장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사기도 해 논란을 빗고 있다.

앞서 문화, 정치적 이해 없이 레게머리를 연출한 콘텐츠들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논란이 식지 않자 박은석은 SNS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조롱하거나 무례하게 하거나 낙담하려는 의도가 없다. 캐릭터를 보고 화가 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 자신도 잘 알았어야 했다. 저에게 자각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알렉스의 외모는 의도적으로 조롱을 묘사한 것이 아니다"라고 다시 강조했다.

이에 대해 '펜트하우스3'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박은석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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