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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범택시' 표예진 합류, 고마워"…#작가교체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1.06.04 17:41 / 기사수정 2021.06.05 11:2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모범택시' 이제훈이 작가 교체와 재촬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제훈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모범택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극 시작 전부터 크고 작은 이슈가 있었던 '모범택시'는 SBS 금토드라마 중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했다.

이제훈은 방영 도중 작가가 교체된 것에 대해 "11부부터 14부 에피소드가 나왔을 때까지 작가님이 바뀐지 모르고 있었다. 연출과 각본에 대한 이름이 있고 그 회에 대한 넘버가 있을 텐데 인지를 못했고 나중에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1부부터 10부까지는 사건사고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었다. '모범택시'라는 이야기가 가진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악당을 감옥에 가두는 부분에 있어 옳고 그름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측면에서 이지현 작가님이 숙제를 잘 해결해 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이야기가 쓰이게 된다면 오상호 작가님 이지연 작가님과 또 함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면 재미있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모범택시'는 이나은의 하차로 재촬영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제훈은 "재촬영에 대한 고충보다는 주어진 부분에 있어 해내야 되는 일들이었기 때문에 새로 온 배우분께서 많은 촬영 분량을 짧은 시간에 해내야 되는 것에 있어서 힘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그런 부분에 대한 각각의 배우들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계산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과정이 어렵거나 힘들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역할을 해준 배우가 너무 대단했다"라며 표예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도기가 아닌 욕심났던 캐릭터가 있었을까. 이제훈은 "장성철(김의성) 대표를 연기해 보고 싶다. 어벤져스의 닉 퓨리처럼 사령관으로서 지시하고 각 캐릭터에게 역할을 분담한다"라며 "참 괜찮은 것 같다. 그러려면 저도 좀 나이가 들고 역량이 생겨서 그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아우라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제훈은 "굿즈들이 단합이 되고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입고 있는 티셔츠 굿즈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김의성 선배님께서는 모자도 만들어주셨다. 저는 기념이 되고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손 선풍기라 떠올렸다. 그래서 모범택시 마크를 달아 한 분, 한 분께 나눠드렸다. 그런 마음과 마음이 이 작품이 소중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 피해자분들께 수익금이 전액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로서 제작된 텀블러가 있다. 작품에서의 연기는 당연한 것이고 이렇게 외부적인 활동으로서 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제훈은 "배우로서 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범택시'를 통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빨리 또 다른 작품으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예정된 차기작은 없다지만 좋은 작품이 생길 수 있도록 찾아뵙겠다. 잊지 말아 달라"라고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피알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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