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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나달·페더러, 프랑스오픈 32강 진출

기사입력 2021.06.04 09:46 / 기사수정 2021.06.04 09:51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 '흙신' 라파엘 나달 그리고 '황제' 로저 페더러까지, '빅3'가 총 상금 3436만 7215유로(약 469억8000만원)가 걸린 프랑스오픈 3차전에 모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92위·우루과이)를 상대했다. 조코비치는 2시간 6분만에 3-0(6-3 6-2 6-4)으로 쿠에바스를 눌렀다. 조코비치의 3회전 상대는 리카르다스 베란키스(93위)다. 

나달 역시 프랑스오픈 5년 연속 우승을 위한 여정을 이어갔다. 2회전에서 리샤르 가스케(53위·프랑스)를 상대한 나달도 3-0(6-0 7-5 6-2)으로 승리를 챙겼다. 나달은 3회전에서 캐머런 노리(45위)을 만난다. 

페더러는 접전 끝에 3회전 티켓을 따냈다. 마린 칠리치(47위·크로아티아)를 상대한 페더러는 3-1(6-2 2-6 7-6<7-4> 6-2)로 이겨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페더러는 3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59위·독일)과 16강행 티켓을 두고 대결한다.

페더러가 16강에 오를 경우 권순우(91위)와 상대할 수도 있어 관심이 쏠린다. 권순우는 32강에서 마테오 베라티니(9위·이탈리아)를 상대한다. 해당 경기에서 권순우가 승리할 경우 페더러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달과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우승 숫자 '21'에 도전하고 있다. 이 둘 중 한 사람이 우승할 경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초로 21번째 정상에 오르는 선수가 탄생하게 된다. 

이날 승리로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통산 승리 부문에서 364승으로 1위를 달리게 됐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364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세리나 윌리엄스도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이다. 

나달과 페더러 그리고 조코비치 중 2명이 결승에 올라 승부하는 모습은 이번 프랑스오픈에서는 볼 수 없다. 대진표상 이 3명이 계속 승리할 경우,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8강에서 만나고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가 4강에서 나달을 만난다. 

sports@xports.com / 사진= 나달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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