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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맨유 7년차'...경쟁의 순기능 밝히다

기사입력 2021.05.25 16:13 / 기사수정 2021.05.25 16:21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루크 쇼가 활약의 비결을 밝혔다.

컷 오프사이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루크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루크쇼는 해당 인터뷰에서 '경쟁'이 자신의 성장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루크 쇼는 2011/12시즌 사우스햄튼에서 활약하기 시작해 기대를 받으며 2014/15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루크 쇼는 맨유에서의 데뷔 시즌부터 몇 번의 부상을 경험했고 2015/16시즌 PSV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에 복합 골정상 부상을 당했다. 컷 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루크 쇼는 이후 네덜란드에서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성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자잘한 부상들이 그를 따라다녔다. 더 선에 의하면 꾸준하게 출전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감각이 떨어졌고 벤치에 대기하는 시간은 늘어만 갔다. 더 선에 따르면 당시 팬들은 루크 쇼가 더이상 맨테스터 유나이티드 급 선수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루크 쇼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나는 나를 믿고 있었다. 어느 수준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단 목표도 확실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루크 쇼는 반등에 성공했다. 2020/21시즌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 선보이며 맨유를 리그 2위,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더 선에 따르면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32경기에 나와 1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5%의 패스 성공률과 64%의 드리블 성공률 그리고 64%의 태클 성공률을 기록했다. 

루크 쇼는 자신의 활약을 알렉스 텔레스에게 돌렸다. 알렉스 텔레스는 루크 쇼와 주전 경쟁을 하는 선수다. 2020/21시즌 맨유에 합류한 텔레스는 리그 9경기에 나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루크 쇼는 경쟁자의 존재가 자신에게 자극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텔레스가 오기 전부터 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려웠다. 텔레스가 맨유에 오자 목표 달성을 위해 배로 노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의 합류로 나는 내 옛모습을 찾게 됐다"라고 말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쇼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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