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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애셋 독박육아, 괜히 울컥"…母와 대화하다 눈물 (율희의집)[종합]

기사입력 2021.05.12 07: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눈물을 보였다. 

11일 율희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임신 그리고 결혼 그 뒷 이야기 (feat. 엄마와 눈물젖은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율희는 오랜만에 집에 온 친정엄마와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엄마에게 "결혼하고 나서 싸운 적 한번도 없지? 애틋하기만 했잖아"라며 "애들이 나를 키운다. 육아하면서 깨달은 것도 많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반성하는 게 뭐냐면 내가 육아를 한다고 엄마한테 한번씩 '엄마 이건 이렇게 하면 안 돼'라는 이야기를 나도 모르게 하더라. '너무 강하게 이야기를 했나?'라는 생각에 미안해진다"고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이에 엄마는 "자기만의 육아법이 있으니까 이해를 한다. 살짝 기분이 나쁘려다가도. 엄마니까 네가 엄마한테 그러는 거지. 어디가서 그러겠냐"며 딸을 다독였다.

 

율희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서러운 게 뭐냐면 엄마도 멀리 있고 아기들을 데리고 가고 싶고, 엄마한테 기대고 싶은 날이 있는데 너무 멀리 있으니까. 어릴 때부터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한번씩 생각이 많이 나더라"는 것. 이에 엄마는 "이사 오라고 했잖아"라며 안타까워 했다. 

더불어 율희는 "엄마가 왔다가면 한참동안 공허하더라. 난 내가결혼을 하면 엄마가 내 근처에 있을 줄 알았다. 내가 필요할 때 엄마라는 쉼터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나도 먼 거리니까 귀찮을 때도 있고 아기들도 많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친정에 더 안 가려고 했던 것 같다. 더 있고 싶고 의지하고 싶을까봐"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자녀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나는 원래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 애도 많이 낳고 싶었고. 오빠랑 5명 낳고 싶다 이런 이야기도 했는데 지금 얘기하면 아니"라는 율희는 "아직도 재율이 낳고 나서 산후풍. 쌍둥이 때는 조리를 잘했다. 재율이 때는 조리를 안 했다. 젊으니까 그냥 있었는데 산후풍 세게 왔다"는 말로 넷째는 없을 것이라 예고했다.

이를 들은 엄마는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려고 했는데 울면서 신랑 보고 싶다고 가지 않았냐"며 최민환이 보고 싶어 울었다는 율희의 과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율희는 이번 영상에 대해 "요즘 아이 셋에 집에서만 독박육아 하다보니 엄마가 집에 와서 괜히 울컥하기도하고 어리광 부리고 싶고 그러네요"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율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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