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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신동미와 연기하며 위로받아 눈물" (온앤오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12 00:38 / 기사수정 2021.05.12 08:36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온앤오프' 소녀시대 유리가 신동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배우 오연서, 이정현, 신동미가 출연해 각자의 온앤오프를 공개했다. 오연서는 여러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을 섭렵하며 만화 덕후 면모를 보였고, 이정현은 과거 유도 선수였음을 밝히며 의외의 이력을 공개했다.


오연서, 이정현에 이어 신동미도 자신의 온앤오프를 공개했다. 신동미는 기상하자마자 아로마 오일을 마시는가 하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건강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대본 연습을 마친 신동미는 1대1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신동미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부터 고통을 호소했고 "이날 처음 배운 것 아니냐"라는 넉살의 질문에 "아니다. 한 달 반 됐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어려운 동작은 바로 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요가를 마친 뒤, 신동미는 동갑내기 남편 허규의 등장에 보자마자 껴안으며 결혼 7년 차임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신동미는 허규에게 "나 없는 동안 뭐 했냐"라고 물었고 이에 허규는 "똑같지 맨날. 널 그리워했지"라고 답했다.


또한 이날 신동미는 출연 중인 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의 홍보 영상을 촬영을 마치고 소녀시대 유리와 대화를 나눴다.

유리는 "언니가 첫 미팅 하고 나서, 언니도 바쁘고 이랬을 땐데 '대본 가져왔냐'라며 같이 맞춰줘서 너무 값진 레슨을 공짜로 받았다"라고 신동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요즘 드라마들이 리딩만 하고 맞춰볼 수 없는 상황인데 네가 너무 흔쾌히 하자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며 신동미 역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리는 신동미 때문에 울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 당시) 걱정되고 막 혼선이 있었는데 언니랑 하면서 용기가 생겼다. 그게 위로가 돼서 눈물이 났다. '언니 같은 선배가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신동미는 자신 역시 엄정화에게 같은 감정을 느낀 경험을 밝혔다. "영화 '12월의 열대야' 촬영을 진짜 더운 날 찍었다. 너무 더워서 스태프들이 땀에 젖어 있었다. 그때 언니가 전 스태프들 전부의 쭈쭈바를 사가지고 오더라. 현장에서도 스태프 이름 불러주고, 장난치고 하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나도) 배우로 잘 되면 그렇게 해야지'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유리는 "사실 (신동미가 출연한) 드라마를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해서 찾아봤다. 언니 연기가 너무 멋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미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진짜 행운이었다. 사람들이 민낯으로 방송을 했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플러스 점수를 주셨다. 그런데 사실은 난 그거 말고 할 게 없었다. 연기적으로 커버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안된다고 생각이 드니까 내가 뭐라도 해서 이 캐릭터에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런 절실함과 두려움이 나한테 플러스가 되어서 그 작품으로 신동미라는 이름을 알리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히며 "작품을 끝나고 전혀 미련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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