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1-06-12 23:50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가요

[단독] 스피카 출신 킴보 "신곡 TOP100 진입시, 눕방 라이브 공약"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1.05.09 14:33 / 기사수정 2021.05.10 13:39



스피카 출신 듀오 킴보(KEEMBO, 김보아-김보형)가 오늘(10일) 디지털싱글 ‘WHATEVER’로 돌아왔다.

킴보 김보아와 김보형은 스피카 시절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명품 보컬리스트다.

신곡 ‘WHATEVER’는 심플한 악기 구성과 깔끔한 사운드 위에 다채로운 킴보의 보컬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나른함을 주는 팝 트랙이다. 이 작품(노래+뮤직비디오)은 더 이상은 끓어오르지 않지만 완전히 식은 것도 아닌 연인 사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킴보는 현재 SBS ‘문명특급’ 등을 통해 ‘컴눈명’(지금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 줄 명곡) 작곡팀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윗튠의 프로듀싱을 받고 있다. 나인뮤지스 ‘돌스’, 인피니트 ‘내꺼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히트 작사가 스윗튠 송수윤이 현재 아라라인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이들을 전폭 지원 중이다.

이에 엑스포츠뉴스는 킴보와 컴백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이 질문에 킴보는 “오프라인 공연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작업 꾸준히 하고 녹음도 하면서 지냈다. 그리고 중간중간 유튜브 콘텐츠, 방송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유튜브에 대해선 “타 방송도 하고 저희 것도 하고 있다.(그들은 현재 유튜브 채널 ‘킴보’를 운영 중이다) 근데 유튜브 하긴 하는데 콘셉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꾸준한 작업, 녹음 끝에 나온 신작 ‘WHATEVER’. 인터뷰에 함께 한 스윗튠 송수윤 대표는 “작사 포함 킴보의 모든 작업물은 철저히 공동 작업으로 진행 중이다”라며 창작자, 아티스트로서 킴보의 역량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킴보는 “작업을 같이 하면서 우리가 미숙한 부분을 대표님이 정리해 주신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창작자’로서 킴보가 생각하는 ‘WHATEVER’는 어떤 노래일까.

그들은 “애인, 가족, 친구 등등과 한참 잘 지내다가도 뜨뜨미지근해지는 순간들은 정말 흔하다”라고 말하면서 “(근데) 노래로 오면 불같은 사랑, 차가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미지근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킴보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노래다. 그래서 공감도 많이 됐던 것 같고, 녹음할 때 편하게 표현도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멤버 김보형은 ‘WHATEVER’에 대해 “석양이 지는 시간 드라이브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밝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으니까”라고 전했고, 멤버 김보아는 “집에서 쉴 때나 설거지할 때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 너무 다크하지도 않고 세지도 않으니까”라고 전했다.

유빈 ‘숙녀’, 유키카 ‘네온’, 브레이브걸스 ‘운전만해’, 아이유 ‘라일락’처럼 향수를 자극한 노래들이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시대.

먼저 만나 본 ‘WHATEVER’는 (장르는 다르지만)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앞서 언급한 노래들과 공통점이 있었다.

이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들이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질문하자 킴보는 “시티팝, 레트로처럼 한 시대를 풍미한 장르는 때가 다시 오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들은 “‘WHATEVER’는 시티팝보다는 레트로 쪽으로 이해하고 있다”라면서 “이런 장르(레트로, 시티밥 등등) 노래들은 질리지 않지 않나. 이지리스닝 할 수 있고, 부담스럽지 않고,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킴보는 “파워풀하고 들썩들썩한 노래가 많은 시대이지 않나. 그런데 레트로나 시티팝 장르 노래들은 시끄러운 세상 속에 누군가 조용히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이다. 근데 그 조용히 전하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고, 저 친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들은 “개인적으로 레트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지금의 레트로 열풍이 끝까지 오래갔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WHATEVER’를 미리 들려주니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킴보.

그들은 “예전에는 센 노래도 많이 했고 그런 노래를 해야 흥한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은 것 같다”라면서 “지금은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고 싶고, 또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차트 진입이 예전보다 더더욱 어려워진 시대.

‘그럼에도 주요 음원차트100에 진입한다면?’이라고 질문을 하자 킴보는 “공약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어서”라며 다소 난감해 했다.

그렇게 잠시 고민의 시간을 가진 그들.

킴보는 고민 끝에 파자마 입고 라이브 영상 올리기, 눕방 라이브 등의 공약을 내놨다.

그들이 이번 컴백에서 주요 음원차트 TOP100 안에 진입해 공약을 지키는 모습, 함께 기대해보자.

(인터뷰②에서 계속)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아라라인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