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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과에도 논란↑, 무지한 해명 화 키운 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5.06 14:15 / 기사수정 2021.05.06 14: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영웅의 사과와 공식 해명에도 그를 둘러싼 논란들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임영웅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가 지난 5일 일련의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지만 대중의 싸늘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특히 금연 건물 내부에서 흡연을 한 부분에 대한 소속사 측의 해명을 두고 학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에라 측은 논란이 불거진지 하루가 지난 5일 뒤늦게 입장문을 통해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를 피웠다"면서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라고 하더라도 발암물질이 발생하는 사실은 변함 없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간접 흡연의 위험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소속사의 무지함이 오히려 더 큰 논란을 키우면서 비난 여론은 높아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실내 흡연에 대한 민원 처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액상 담배를 피울 경우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법적 단속 대상은 아니기 때문. 니코틴이 없는 액상 담배는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부터 불거진 임영웅의 실내 흡연 및 마스크 미착용 논란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소속사의 늦은 대응은 아쉽지만 직접 고개 숙여 사과하며 책임을 다한 임영웅을 향한 비난과 비판이 과한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바른 청년 이미지로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온 임영웅을 향한 과한 비판이 오히려 악의적인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은 아닐지 고려해볼 문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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