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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 母 윤복인과 마주했다…"말기 암, 6개월 남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28 00:51 / 기사수정 2021.02.28 01:5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빈센조' 송중기가 윤복인과 마주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유찬(유재명)이 오경자(윤복인)의 병실을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빈센조는 홍유찬을 찾아 "바벨 제약의 신약은 마약 성분을 갖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바벨 제약 측에서 조직적으로 변호사님을 속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유찬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내부 폭로자는 홍유찬을 찾아 "내가 침묵하면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진다"라며 진실을 알렸다. 이어 "저는 실험을 관두려고 했지만 가족을 헤친다는 협박을 받았다. 가족과 저의 안전을 보장해 주면 증언을 하겠다"고 알렸다.

이를 회상하며 홍유찬은 '빈센조 변호사님 그 약이 어떤 약인지 난 이미 알고 있었다. 혼자 감수하려고 모른척했던 거다. 내 손으로 어떻게든 막을 거다'라고 생각했다.

빈센조는 홍유찬과 함께 한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는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오경자가 누워 있었다. 빈센조는 오경자를 발견하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이어 홍유찬과의 술자리에서 "오경자 씨는 괜찮은 겁니까?"라고 물었다.

홍유찬이 "괜찮지 않죠.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빈센조는 "말기면 많이 고통스럽겠죠"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에 홍유찬은 "그렇게 궁금하면 아까 어머니에게 직접 물어보지 그랬냐. 다음에 어머니에게 면회 가서 직접 여쭤보면 되겠네"라고 말해 빈센조를 당황하게 했다.

빈센조는 "어떻게 아셨습니까"라고 묻는 빈센조에게 홍유찬은 "변호사 밥만 30년 먹었다. 내가 왜 억지로 병원에 데려갔겠냐. 뜬금없이 국선 변호사 안 하냐고 얘기 꺼냈을 때 이미 눈치 챘다"며 "5년 전 재판 때 화가 나 어쩔 줄 몰라 하던 청년을 봤다. 그 분노가 옆자리에서도 느껴졌다. 남의 일에 그렇게 화를 내는 사람은 없다. 가족이 아니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유찬은 "정말 어머니께 가볼 생각 없냐. 강요하진 않겠다. 어머니를 용서하라는 말도 쉽게 하지 않을 거다. 대신 그리움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해라"라고 충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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