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24 10:30 / 기사수정 2017.02.24 14: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혼일기' 구혜선과 안재현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천생연분의 좋은 예'로 거듭났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tvN '신혼일기'를 통해 강원도 인제에서 '이제 갓 신혼부부'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세상 달콤한 모습부터 보는 이마저 긴장케 하는 갈등까지. 두 사람도 결국 현실 부부임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미 비주얼부터 비현실'이라며 '안구커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고, 시청률도 3%~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오가며 비교적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혼 후가 더욱 기대되는 부부기도 하다.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열애 후 결혼까지 이어지며, 서로를 만나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블러드' 당시만 해도 연기 논란에 시달려야 했고, 아름답지만 유독 차가워보이는 '차도남', '차도녀' 이미지에 대중에게 친근함을 주는 배우는 아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고, 한 매체를 통해 안재현이 구혜선을 바라볼 때 일명 '꿀 떨어지는 눈빛'이 담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안구커플'은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안구커플'은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부부의 날에 결혼식 비용을 모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행보마다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두 사람의 '포텐'은 '신혼일기'에서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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