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9 17:48 / 기사수정 2016.12.30 09:21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고은이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신비스러운 19세 소녀 지은탁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김고은은 극 중 역할에 알맞은 스타일링으로 10대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고,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깨비' 김고은 머플러, 가방, 체크자켓 등 입었다 하면 화제가 되는 김고은의 패션을 파헤쳐보자.
■ 더플코트 + 빨간색 머플러 = '도깨비' 김고은 패션의 정석
김고은이 '도깨비'에서 가장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은 바로 더플코트와 빨간색 머플러다. 극 중 어린시절부터 착용하고 나온 빨간색 머플러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상징한다. 또한 어느 패션에나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용해 밋밋한 패션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김고은이 교복, 사복 등 가리지 않고 입고 나오는 베이지색 더플코트는 '김고은 더플코트'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잭앤질' 토글버튼후드코트로 현재 구하기조차 힘들다는 후문.
■ 후드티, 데님팬츠 빼 놓으면 서운하지!
김고은은 유독 다양한 후드티 패션을 선보인다. 또한 기본 티셔츠에 패턴이 들어간 가디건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보온성도 챙긴 홈 스타일링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김고은이 주력하고 있는 건 자연스러운 루즈핏. 루즈핏 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선보이며 기본 아이템도 김고은만의 개성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또한 김고은의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님팬츠는 김고은 사복의 대표 아이템이다. 나아가 아이보리컬러의 양털 자켓 등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김고은의 양털 자켓은 '커버낫', 후드티는 '서리얼벗나이스' 등의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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