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솔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채솔이 장식한 맥심(MAXIM) 12월호 표지가 공개됐다.
채솔은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아이돌 비주얼 대학원생으로 등장해 콘테스트의 시작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맥심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맥심의 한 해 마무리를 장식하게 됐다.
채솔은 “맥심에서의 첫 번째 단독 화보, 그것도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맥심 표지는 모두 1년 동안 저를 예쁘게 봐주신 독자님들 덕분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맥심 채솔.
이번 촬영에서 맥심 12월호 주제인 ‘동창회’ 콘셉트를 소화한 채솔은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가 술에 취해서 좋아하던 남자 동창을 화끈하게 꼬시는 모습을 연기했다. 유혹하듯 카메라와 눈을 많이 맞추고, 제 특기인 환한 미소를 필살기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맥심 표지 화보 속 채솔은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와 란제리, 홀터넥 원피스와 블랙 란제리를 매치하는 등 연말과 어울리는 화려한 파티룩을 선보였다. 특히, 한손에 와인잔을 들고 유혹하는 듯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솔의 모습은 지금껏 미맥콘에서는 보지 못했던 성숙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맥심 채솔.
이 밖에도 채솔의 맥심 표지 사진 옆으로는 “우리 한 잔 더 할까?”라는 아찔한 문구가 적혀 있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약 1년간의 미맥콘 여정 끝에 최종 우승이라는 결실을 거둔 채솔은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역대 미스맥심 중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한 모델로 꼽힐 만큼, 맥심의 대표 얼굴이 되는 게 목표다. 미스맥심 채솔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맥심
끝으로 채솔은 “독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제가 표지를 장식한 맥심 12월호가 완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사진=맥심, 채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