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함은정, '6천만원' 웨딩드레스 자태…럭셔리 끝판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1월의 신부'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착용샷을 공개했다.

28일 함은정 유튜브 채널에는 '웨딩 준비 브이로그 | 함은정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는 30일 결혼을 앞둔 함은정이 예비신부 관리,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피팅에 나선 브이로그가 담겼다.



함은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바로 MBC '첫 번째 남자'에 캐스팅이 돼서 준비하면서 촬영도 하고 결혼 준비도 하고 있다. 이 스케줄이 정말 소화가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가능하게끔 하고 있다"며 바쁜 스케줄 속 결혼 준비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이내 함은정은 웨딩드레스 여러 벌을 피팅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순백의 웨딩드레스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 고급스러운 녹색 드레스 등 다양한 웨딩드레스 피팅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에 "너무 예쁘다" 등의 감탄사가 쏟아져나왔다.



마지막 드레스는 화려한 핑크 컬러와 럭셔리한 장식이 돋보였다. 무려 6천만 원에 달하는 고급 드레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 가격을 들은 함은정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함은정은 영화감독 김병우와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은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함은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