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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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유동근 딸 등장에 술렁…'반반 미모…공 들인 얼굴'

기사입력 2025.12.02 15:42 / 기사수정 2025.12.02 15:4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인화가 딸을 공개했다.

27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화정 안부럽다는 전인화의 효심 가득 금쪽같은 딸 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멋스러운 한옥 뷰가 돋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전인화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근황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의 안부도 대신 전했다.

대화가 한창일 때 제작진이 “따님이 잠깐 오셨다”고 알려 시선이 모였고, 전인화는 “(일 때문에) 오늘 강북 쪽에 나온다고 해서 얼굴 보려고 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화정 유튜브 채널
최화정 유튜브 채널


최화정은 “서현이 예쁘네~”라며 흐뭇해했고, 이를 들은 전인화의 딸은 “공을 들인 얼굴”라고 재치 있게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전인화는 “얘가 아빠의 유머와 끼를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화정은 전인화의 아들이 밴드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또 최화정이 “엄마들은 딸이 있으면 든든하다고 하잖아”라고 말하자, 전인화는 “정말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이건 꼭 자랑하고 싶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부부의 딸로 살아오며 느낀 부담감에 대해 묻자, 유서현은 “어릴 땐 너무 안 닮아서 촬영장에서 잡히기도 했다”며 솔직한 경험을 들려줬다.

제작진이 유동근과 전인화의 얼굴이 모두 있다고 말하자, 유서현은 “의사 선생님이 조금 도와주셔서 이제야 반반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전인화와 유동근은 1989년 결혼해 딸 유서현 씨와 아들 유지상 씨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 캡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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