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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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눈·얼굴·목 3000만원 안면거상술? "젊어지고 싶다"

기사입력 2025.11.11 14:36 / 기사수정 2025.11.11 14:36

전원주가 주름 개선을 위해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가 주름 개선을 위해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원주가 성형 견적을 받으러 간 가운데,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0일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에는 '전원주 성형외과 충격적인 견적!'이라는 제목의 쇼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제작진의 소개로 한 성형외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앞서 전원주는 얼굴살이 빠져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이상설에 불거진 바 있다. 제작진이 이를 언급하자 "(건강) 좋다"며 쿨하게 웃어넘면서도 "한 가지 흠은 얼굴에 주름이 생겼다. 이걸 펴서 더 젊어지고 싶다"고 언급했다.

전문의는 "제일 많이 하시고 전원주님께 필요한 걸 말씀드리겠다"고 입을 연 뒤 쌍꺼풀 수술과 눈가 처짐을 없애는 상안검 수술, 눈 밑을 당겨 올리는 하안검 수술, 피부를 절개해 늘어진 것을 올리는 안면거상술, 목 밑 늘어진 부분을 묶어서 붙여주는 목거상술 등을 제안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 아래에 위치한 근막층(SMAS)과 그 아래 피부 처짐을 지탱하는 유지 인대를 모두 박리해 본래의 위치로 복원하는 방식의 수술로, 피부 처짐이 심한 중년층이나 잦은 리프팅 시술로 효과가 떨어진 사람, 이마거상 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 주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면거상술과 목거상술은 합쳐서 1800만원에 달했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또한 전문의는 "코끝을 조금 올린다고 하면 800만 원이고 팔자주름 꺼진 걸 채워주는 시술이 지방이식인데 250만 원"이라고 언급했다.

예상 견적은 삐처리가 된 가운데, 전원주는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생님 진짜 무엇하려고 하세요 아프고", "지금도 너무 아름다우세요", "자연스럽고 괜찮으신데 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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