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민국 싱글의 아이콘 '최화정'이 갑자기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매니저가 "경제적 안정이 어느 정도 되어 있으시냐"고 묻자 최화정은 "안정은 좀 됐다"고 민망한 듯 웃었다.
이에 매니저도 "많이 안정되어 있으시죠?"라고 웃었고, 최화정은 "제가 일찍 일을 했고 안정이 됐다. 사업하다 말아먹은 남편이 있나, 유학가는 애들이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캡처
그는 "자가가 있다"고 말했고, 매니저가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 사실 수 있는 수입이 되시나 보다"고 하자 "네"라고 답했다.
최화정은 지난 2020년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를 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77평형은 지난해 110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캡처
최화정은 이와 함께 "사람들이 안 믿는 게, 제가 (MBTI가) 'I'다. 내성적인 편"이라면서 "강아지랑 놀기, 혼자 독서하기, 혼자 요리하기를 엄청 좋아한다. 외롭지 않아서 혼자 있는 게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끔 인터뷰를 할 때 '혼자 있으니까 사실 외로워요' 얘기를 해야 사람이 착해보이지 않나. 그런데 나는 혼자 있는 게 너무 좋다. 어쩔 땐 침대에서 자다가 살짝 웃는다. 너무 좋아서"라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