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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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결혼 6개월만 위기…"일반인과 처음" 위험 발언

기사입력 2025.08.13 17:05 / 기사수정 2025.08.13 17: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상민의 돌발 발언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초토화됐다.

지난 12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10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상민도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내 경우에는 일반인과의 결혼이 처음이잖아"라며 새신랑 위험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위험신호를 감지한 멤버들은 "그걸 왜 굳이 강조를 하냐", "큰 실수하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탁재훈은 "예끼 이X아"라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 또한 "나는 아직도 김숙 얘기할 때 바들바들 떨면서 이야기해. 심지어 나는 가상 결혼인데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다르게 얘기하겠다. 아내가 일반인이지 않냐"고 수습했다. 

이어 "제 말은, 혼자가 너무 익숙해서 누군가를 챙겨주는 게 부족하다"며 "한 번은 내가 물을 따라서 마시고 있는데 아내가 '자기 것만 따르고'라고 섭섭해하더라. 그제서야 아차 싶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10살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상민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30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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