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이 속바지가 보일 정도로 격렬한 춤사위를 펼치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승!!! 8월에도 이대로 쭉쭉 연승가보자 쓱!!"이라는 글과 함께 SSG 랜더스 응원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안지현은 SSG 응원복을 입고 춤을 추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유도했다. 특히 짧은 치마를 입고도 몸을 사리지 않는 격렬한 춤동작을 선보였다. 춤을 추는 과정에서 속바지가 지속적으로 노출됐으나 안지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치어리더로서 본분을 다했다.
팬들은 "넘 이쁘 지현", "너무 예뻐요 힐링이 돼요 사랑합니다", "카메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전율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동을 시작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프로축구 수원FC,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등의 응원단으로 이름을 날렸다.
또한 안지현은 대만으로 진출, 프로야구 TSG 호크스 구단 공식 치어리더 윙스타즈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SSG랜더스 응원단에 합류, 국내 복귀를 알렸다.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