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23 04:33
연예

양미라, 수하물 규정 위반…'셀프 인증'했다가 역풍

기사입력 2025.07.22 16:52 / 기사수정 2025.07.22 16:5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캐나다 여행 근황을 전한 배우 양미라가 수하물 규정 위반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22일 양미라는 개인 채널에 "사실 어제도 얼마나 공항을 뛰어다녔는지...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어서 불려 다니고, 뽀로로 키즈존 찾아갔더니 공사 중이고, 면세품 찾아오는데 탑승 마감시간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볼캡에 편한 옷차림을 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우여곡절을 겪은 탓인지 지친 듯한 표정으로 대기표를 들고 있다. 



이어 양미라는 "엄마가 그랬어요. 이렇게 뛰어다니다가는 캐나다에 걸어서 도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미라의 보조배터리 캐리어 반입 '셀프 인증'을 두고 다수의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기 사고로 인해 지난 3월부터 보조배터리 관련 규정이 강화됐기 때문.

폭발 위험성이 있는 수하물은 캐리어가 아닌 기내 반입을 원칙으로 하며, 보조배터리를 선반 보관도 안 되고 몸에 소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력량을 제한하는가 하면 비닐팩에 보관하는 등 규정이 강화된 바 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양미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