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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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 만에…"우리는 이제야 같은 모양이"

기사입력 2025.07.13 13:57 / 기사수정 2025.07.13 13:57



(엑스표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우리처럼 달라도 너무 달랐던 우리의 결혼반지. 12년의 세월만큼 달라진 우리의 손에 맞지 않게 되어 어쩔까 고민하다 두 개를 합쳐서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었어요"라며 결혼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우리는 이제야 같은 모양이 된 걸까요.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라며 결혼 반지를 새로 마련하고 만족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결혼반지가 담겨있었다. 금색과 은색으로 색마저 달랐던 두 사람의 결혼반지는 사이즈만 다른, 동일한 모양의 반지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손에 반지를 끼운 인증샷을 남겼는데, 두 사람의 왼손 약지에 새겨진 무한대 타투가 반지와 함께 어우러졌다.

누리꾼들 또한 "결혼 2막인가요", "반지 너무 예뻐요", "커플타투까지 찐사랑이네", "여전히 알콩달콩 신혼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제주살이를 하다 지난해부터 서울로 돌아와 생활 중이다. 

사진 = 이효리 이상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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