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장원영 닮은꼴'로 유명한 치어리더 권희원이 PC방에서 분홍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미모를 과시했다.
권희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롤"이라며 PC방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권희원의 사진을 본 한국 팬들은 "분홍색 공주님", "핑크 머리 찰떡이네요", "아 예뻐", "염색을 해도 여신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만 팬들도 열광하면서 대만어로 "너무 귀여워 좋아해", "예쁘다", "같이 놀아도 될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 커뮤니티에서 '장원영 닮은꼴'으로 유명해진 권희원은 지난해 프로배구 여자부 서울 GS칼텍스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프로배구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치어리더를 비롯해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 그리고 올해 프로축구 FC서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나아가 권희원은 6월부터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안 드래곤즈와 계약을 맺고 대만 무대에도 진출해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권희원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