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1주년을 맞았다.
권은비는 18일 자신의 채널에 "SABOTAGE 1주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SABOTAGE'는 지난해 6월 18일 발표된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곡이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패턴의 블라우스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래식카 위에 걸터앉은 모습은 세련된 포스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빛 타이다이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풀어진 긴 머리와 특유의 미소가 어우러지며 한층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발 스타일에 오프숄더 티셔츠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권은비의 색다른 스타일 변신이 돋보였다.
1995년 생인 권은비는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얼굴을 알렸다. 2021년 첫 번째 미니 앨범 'OPEN'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워터밤' 행사에 출연 후 큰 화제를 모아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오는 7월 '워터밤 서울 2025'와 '워터밤 부산 2025'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사진 = 권은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