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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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파"…美 이민 언급 재조명

기사입력 2025.05.25 17:55 / 기사수정 2025.05.25 17: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

최근 최준희는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맘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직설적으로 정치 소신을 밝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치 성향은 자유"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경솔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사업도 잘 돼서 돈을 모으게 된다면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 미국에서 너무 살고 싶다.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게 최종 목표"라고 언급하며 " 제가 부모님 덕에 돈이 굉장히 많을 거라, 착각하는데 그런 거 일절 없다. 열심히 일하고 똑같이 월급 받고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최준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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