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 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이수진 씨는 개인 계정에 "드림탑팀 이시안 합류. 신나게 달려보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새로운 유소년 축구팀에 합류한 이시안 군이 또래 선수들과 함께 경합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안 군은 능숙하게 공을 패스해 팀원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맹활약 중이어서 이목을 끈다.
앞서 이시안 군은 부상으로 인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축구선수 출신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4녀 1남을 얻었다. 아들 시안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득점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수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