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투컷 "번호 받아간 장성규, 연락 無…정말 귀찮게 안해" (굿모닝FM)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에픽하이가 DJ 장성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에픽하이 투컷은 "저번에도 '굿모닝FM'에 나왔는데, 장성규씨가 절대로 귀찮게 하는 일이 없을 거라면서 우리 연락처를 다 받아갔다"면서 "그래서 그냥 언젠가 연락이 오겠거니 싶었는데, 정말 아무 연락이 없더라. 정말로 귀찮게 하는 일이 없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이어 "비상연락망처럼 번호를 수집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는데, 미쓰라와는 연락을 주고받았던 사실이 공개됐다. 그러자 미쓰라는 "그 때 이든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장성규씨가 아기 선물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저도 약소하게 보내드리고 연락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Face ID'를 발매했다.

사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