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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아내와 10년 만에 내 집 마련"…'요잘남' 면모까지 (편스토랑) [종합]

기사입력 2021.09.24 22:27 / 기사수정 2021.09.24 22:39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편스토랑' 정상훈이 집에 후배들을 초대해 요리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와이프가 아이들과 친정에서 자고 온다는 소식을 들은 정상훈은 집으로 후배들을 초대했다. 색색이 샐러드를 초스피드로 만들던 중 손님들이 도착했다. 정상훈의 집에 초대된 이들은 뮤지컬을 함께 하는 후배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 정상훈은 "이창용 씨는 뮤지컬계에서 조승우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분"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하지 못한 후배들을 위해 요리를 하던 정상훈에 이창용은 "이런 질문하기 조금 그런데 자가냐. (인테리어가) '내 거다'라는 느낌이 확 든다"라고 물었다. 이에 정상훈은 "10년 만에 와이프랑 저랑 노력해서"라며 집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원영은 "나는 진짜 장래희망이 정상훈이다"라며 후배들의 워너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백주희가 "나중에 집들이 선물 좋은 걸로 주겠다"라고 했다. 정상훈은 "됐다. 저딴 것만 가져오지 마라"라며 가져온 휴지를 저격하며 장난을 치며 '짱구미'를 보였다. 또, 샐러드를 맛보던 후배들에게 정상훈은 "맛에 대해서 강요는 안하지 않냐"라며 맛있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에게 정상훈은 "맛을 강요하는 버릇이 있다"라고 이실직고했다.

또, 낙지와 곱창, 고기를 이용해 '낙곱새드삼' 요리를 하던 정상훈은 "저희 장모님이 곱창집을 오래 하셔서 곱창 재료가 집에 많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요리하는 그의 모습을 보던 정원영과 이창용은 뮤지컬 MT를 갔던 일을 떠올리며 닭볶음탕을 전기밥솥에 한 일화를 털어놨다. 정원영은 "형은 눈대중으로 해서 쉬지 않고 집에서 요리를 한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정상훈은 "아까워서 돈 쓰는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영은 "(편스토랑) 류수영 씨 나온 거 많이 봤다. 족발을 하나 만들더라도 집에 없는 팔각 이런 걸 넣지 않냐"라고 '요리잘알' 류수영을 언급했다. 이에 정상훈은 집에 있는 팔각을 꺼내며 자랑하기도 했다. '편스토랑' 프로그램과 정상훈이 딱 맞는다는 정원영은 "날개를 달 것 같다"라고 예감했다.

그런가 하면 구운 고기를 낙곱새 위에 빙 두르던 정상훈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정상훈은 오븐에서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왕관을 닮은 '램크라운(양고기 요리)'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램크라운 요리에 이연복은 "파는 식당도 없는데 비싸다"라고 했다. 이에 정상훈은 "하나에 약 20만 원인데 3분의 1가격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부드러운 살에 육즙까지 한가득인 '램크라운' 요리를 맛 본 후배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푹 빠져들었다. 또, '낙곱새드삼'을 맛본 이창용은 "소주 없냐"라며 술을 찾았다. 이어 정상훈은 "맛에 빈틈이 없다. '편스토랑'을 하다보니 자기 자랑을 하게 된다"라며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은 맥주를 넣고 '맥주 샤부샤부' 만들기에 돌입한 정상훈은 초간단 소스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영은 "형은 남들이 안하는 생각을 잘해 그래서 남들이 하는 생각을 못할 때가 있다"라며 기발한 소스를 만든 것에 놀랐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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