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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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어린애 죽일뻔했다" 살인 본능에 절망

기사입력 2021.04.15 23: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살인 본능 때문에 괴로워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3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윤아를 살려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정바름이 강덕수(정은표)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정바름은 윤아를 살해하기 위해 벽돌을 들고 다가갔고, 이때 윤아는 "고맙습니다. 아저씨 아니었으면 나 지금 여기 없을 거예요. 벌써 죽었겠죠? 죽을 때까지 비밀 지킬게요. 엄마한테도 봉이 언니한테도요"라며 약속했다.

이후 정바름은 대니얼 리(조재윤)에게 "하마터면 그 어린애를 죽일 뻔했다고요"라며 괴로워했다.

대니얼 리는 "약속은 핑계고 죽일 수 없었던 거야"라며 못박았고, 정바름은 "어떻게 내가 윤아를 죽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죠?"라며 물었다.

대니얼 리는 "지금은 선한 본능이 프레데터 본능을 누르고 있어. 살인 본능을 강덕수로 해소했잖아. 당분간은 잠잠할 거야"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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