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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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김준수 앞 뮤지컬 넘버 열창 "뮤지컬계 영입 시급" (사콜)

기사입력 2021.04.15 23:1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동원이 뮤지컬 넘버를 열창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꽃보다 남자 특집'을 맞아 김준수, 이장우, 민우혁, 정동하, 테이, 이현이 출연했다.

TOP6은 김준수, 이장우, 민우혁, 정동하, 테이, 이현으로 이루어진 꽃남6와 대결을 펼쳤다. '미스터 트롯' 마스터였던 김준수의 상대는 정동원이었다. 정동원은 김준수와 대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오늘 준비한 노래도 뮤지컬 넘버다. 뮤지컬 대부님 앞에서 부르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붐은 "뮤지컬 대부 앞에서 뮤지컬 넘버를 부른다는 얘기는 싸우자는 말이다"고 부추겼고, 김준수는 "대결을 떠나서 뮤지컬 넘버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놀랐고, 얼른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동원의 '황금 별'을 듣던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TOP6 멤버들도 "너무 잘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로서 데리고 가고 싶다. 뮤지컬 노래 할 땐 트로트 느낌이 사라진다"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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