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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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42세 나이에도 44사이즈 유지하는 홈트 팁 (오윤아TV)

기사입력 2021.04.11 12:10 / 기사수정 2021.04.11 09: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배우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 윤아TV’에서 ‘몸매 관리의 끝판왕, 44사이즈 퀸윤아가 알려주는 홈트 운동 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 별 홈트 동작과 팁을 소개했다.

오윤아는 “러닝머신, 사이클, TV 등이 갖춰져 있어 운동도 하고 놀기도 하는 방”이라고 운동 장소를 소개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먼저 러닝머신으로 몸을 풀어주는데,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했다가, 2~3분 정도 뛰고, 하다 보면 몸이 풀리더라”며 인터벌 러닝 방법을 추천했다. “이때 경사를 높여 주면 힙이나 뒤쪽 근육에 자극이 된다”고 본인만의 팁을 밝혔다.

오윤아는 본격적인 근력 운동 전 하체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했는데, “운동 안한 지 오래됐다”라면서도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어지는 복근 운동에서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안되고, 그 이상 한 두개 더하는 게 운동이 된다. 안될 것 같은데 하면서도 한 두개 더 했던 것이 결국 복근이 됐다”며, “원하는 부위를 만지면서 하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덧붙였다.

오윤아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한 부위는 쇄골. “쇄골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제일 포기하지 않고 하는 운동이 무용인데, 그때 많이 하는 자세”라며 소프트볼을 활용한 쇄골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어 “하나도 힘들지 않으니 무한반복 하기를 추천한다.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다”라며, “자극에 집중해 어느 쪽을 움직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방법을 설명했다. “평소 어깨가 앞으로 잘 말리는 편인데, 폼롤러 위에 척추 기립근을 맞춰 누워 팔다리를 바닥에 내려놓고 온몸을 편하게 이완시키면 굉장히 편안하게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근력운동을 조금이라도 했을 때는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푸는 것도 운동 중에 하나”라고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과하지 않은 운동을 반복하다 보면 지치지 않고 운동을 잘 할 수 있게 된다”며 생활 속 반복 운동을 재차 언급했다.

한편, 'Oh! 윤아TV'는 젊고 트렌디한 삶을 살아가는 영포티(Young 40)를 위한 채널로,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배우 오윤아의 일상과 그녀만의 라이프 스타일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오윤아TV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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