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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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박민정 "난소 나이 30세, 임신 가능 확률 평균 이상" 둘째 계획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1.01.19 05:00 / 기사수정 2021.01.19 01: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둘째 계획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민정은 식사를 마치고 조현재와 이야기 중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나.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며 웃었다.

웃음의 이유는 둘째 계획이었다. 그는 "그동안 마음과 몸의 준비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조현재는 아내에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며 아들 우찬이에게 밀려난 것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적지 않은 나이 앞에서 부담을 느낀 박민정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41세 박민정은 "3년 전 첫째 가졌을 때도 난소 검사를 했다. 혹시 몰라 다녀왔다. 검사 결과 난소 나이가 30세로 나왔다"며 "임신 가능 확률이 있는데 그것도 평균 이상이다"라고 자녀 계획을 고백했다.

조현재는 "저는 준비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 정작 저를 찾지 않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박민정은 "내년에 무조건 가져야 소띠 생을 가질 수 있다"며 "소띠 아기가 닭띠 엄마와 잘 맞는다고 한다"고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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