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고양이' 9연승 도전…라이벌 등장에 판정단 최환희 "대단한 선곡"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복면가왕'에서 랭킹 1위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시작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에서는 9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 도전이 이어진다.

'부뚜막 고양이'가 만약 9연승에 성공하게 된다면, '음악대장' 하현우와 함께 역대 가왕 랭킹 1위에 오르게 되는 상황. 

하지만 이번 주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가왕을 긴장하게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심지어 그는 무대 전 "정말 손 떨리는 9연승 도전이다"라며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까지 보인다고.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부뚜막 고양이'의 공든 8연승 탑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 도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복면가수가 "내 노래 실력은 상위 5%다"라고 자신하며 가왕석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 

또 판정단석에서 큰 활약 중인 새싹 판정단 최환희(Z.flat)가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정말 대단한 선곡이다. 대놓고 가왕석을 노리는 선곡"이라며 감탄을 표해 '부뚜막 고양이'를 위협하는 복면가수의 파격 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복면가왕'은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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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