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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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몸로비 기자 불명예…회사 떠났다

기사입력 2020.10.31 22:2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가 불명예를 안고 뉴스앤뉴를 떠나게 됐다.

3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2회에서는 박삼수(배성우 분)가 한발 물러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삼수는 삼정시 삼인조 사건에 대한 제보를 듣고 분노했다. 장윤석(정웅인) 진범 체포했다가 풀어준 사실을 알았다. 박삼수는 문주형에게 강철우(김응수) 자서전을 쓰는 대신 이 사건을 파헤쳐서 사옥을 세워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문주형은 "텔레비전 조립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박삼수. 널 데려온 게 나다. 그때 회사 간부들 다 말렸어. 내가 그 사람들 설득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라며 5개월만 기다리라고 설득했다. 

결국 박삼수는 "그래. 은혜는 갚아야지"라며 강철우에게 향했고, 강철우 시중을 들었다. 하지만 박삼수는 테크노타운 분양을 위해 몸로비를 한 기자가 됐고, 회사를 떠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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