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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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의 충격파!' TES, 2세트 제압…'세트스코어 1대1'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25 20:4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나이트와 카사의 활약으로 2세트는 TES가 가져갔다.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4강 2차전 쑤닝 대 TES 경기가 열렸다.

이날 쑤닝은 '빈', '소프엠', '엔젤', '후안펑', '소드아트'이 출전했고 TES는 '369', '카사', '나이트', '재키러브', '유엔지아'가 나왔다.

2세트에서 쑤닝이 블루 진영, TES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쑤닝은 오른, 킨드레드, 조이, 진, 바드를 골랐고 TES는 갱플랭크, 리신, 오리아나, 이즈리얼, 레오나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쑤닝이 리드했다. 8분 소프엠은 정글을 장악하며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13분 쑤닝은 카사를 순삭시키며 선취점을 올렸다. 소프엠은 카사가 없는 틈을 타 두 번째 화염용을 챙겼다.

16분 쑤닝은 두 번째 전령까지 가져가며 차이를 벌렸다. 16분 TES는 탑을 압박하는 쑤닝의 뒤를 쳤고 여기서 엔젤이 잡혔다.

19분 세 번째 바람용이 나왔고 TES가 먼저 소트아트를 녹였지만 후안펑의 완벽 궁 활용으로 카사 역시 죽었다. 카사가 없기 때문에 용은 자연스럽게 쑤닝이 가져갔다. 

20분 쑤닝은 미드 1차까지 밀며 기세를 제대로 잡았다. 22분 TES는 잘 큰 후안펑을 잡아내며 손해를 매꿨다. 24분 네 번째 용이 나왔다. 양 팀 모두 용에 집중, TES가 결국 용을 가져갔다. 

25분 TES가 바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엔젤이 잡혔다. TES는 바론까지 챙기며 이득을 봤다. 29분 TES는 소프엠과 엔젤을 잡아내며 봇 억제기를 파괴했다. 

31분 탑에서 대규모 전투가 열렸고 쑤닝이 369와 나이트를 죽이면서 한타를 이겼다. 32분 TES는 소프엠을 먼저 잡고 한타를 열었다. 후안펑까지 잡아낸 TES는 미드 억제기를 파괴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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