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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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러블리한 막내딸 공개 "넘치게 사랑주는 아빠가 될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15 18: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송인 하하가 막내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쓰고 잠든 막내딸의 모습은 물론, 한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하하는 "우리 동그라미 공주~ 우리 막내 동그라미 공주 송이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아빠가 오늘 함께 했어야 했는데 ㅠㅠ촬영 때문에 바빠서 함께하지 못하는구나. 정말 미안해. 우리 아가 마스크 쓰는 세상을 물려준 것도 너무 미안한데. 알아서 잘 써주고 그것도 모자라 환하게 웃어줘서 고마워"라고 막내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2020년 명절 때 아빠가 마음이 힘들었는데. 열이 40도가 넘는 널 안고 새벽에 병원으로 뛰었을 때 아빠는 맹세했어. 그 어떤 어려움과 힘듦이 찾아와도 절대 굴하지 않겠다고. 우리 아가 이쁘게 커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전했다.

하하는 "아빠가 항상 모지리에 실수투성이고 항상 부족한 인간이지만 우리 동그라미 공쥬한테만큼은 멋지고 나이스한 넘치게 사랑 주는 아빠가 될게"라며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공부는 못해도 되니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내딸아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마지막까지 애틋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한편 하하는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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