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50
경제

YDM차이나, 한국에서 첫 ‘바이두 인증시험’ 실시

기사입력 2018.04.04 13:36

최지웅 기자


YDM차이나가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의 인증시험을 16일부터 실시한다.

바이두 인증은 검색광고와 배너광고 등 바이두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디지털마케팅 분야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자격증을 부여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중국 네트워크 마케팅 분야 최초 인증 브랜드로 현지 디지털 마케터들 사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격증으로 꼽힌다.

YDM차이나는 지난해 11월 해외 최초로 바이두와 바이두 인증시험 공식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국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마케터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간 중국에서만 응시가 가능했던 바이두 인증시험을 처음으로 한국에 도입했다.

바이두 인증시험은 디지털마케팅과 바이두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 및 특성을 이해하고 시험 독해수준의 중국어 가능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시간은 총 60분으로,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이면 바이두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YDM차이나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시험코드를 구매한 후 글로벌 교육인증업체인 피어슨뷰(pearson VUE)를 통해 시험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코드는 매달 1~7일 일주일간 YDM차이나 홈페이지에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장대규 YDM차이나 대표는 “현재 국내 마케팅 업계에 바이두 인증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소수인만큼 전문인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바이두 디지털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한국시장 내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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