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5 23: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장우가 화학 없는 만능가루를 완성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천연 만능가루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종영을 앞둔 드라마에서 함께한 선배 연기자들을 위한 선물로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선물하고자 했다. 이장우는 일단 황태 껍질, 다시마, 보리새우, 멸치, 무말랭이, 표고버섯을 프라이팬에 볶은 뒤 찹쌀, 콩, 누룽지를 추가해 믹서기로 갈았다.
이장우는 천연조미료를 준비해둔 뒤 부산 떡볶이 달인의 비법에서 응용해 돼지기름으로 고추장을 볶아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장우는 떡볶이에 천연조미료를 크게 한 스푼 넣어보고 맛을 보더니 "미쳤다"라며 혼자 감탄을 했다.
이장우는 천연조미료를 깔때기를 이용해 미니 지퍼백에 소분해 담고는 황신혜를 만났다. 이장우는 황신혜에게 천연조미료 선물을 건네며 어떻게 만들었는지 간단하게 얘기해줬다. 황신혜는 이장우가 말을 할 때마다 큰 리액션을 선보였다. 평소에도 리액션이 좋다고.
황신혜는 이장우의 선물에 동치미 선물로 화답을 하며 "솔직하고 군더더기 없고 너 웃음소리와 이런 게. 너를 알게 돼서 너무 반갑고 좋다"고 했다. 이장우는 황신혜의 칭찬에 쑥스러워 안절부절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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