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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멀티골' 유벤투스, 크로토네에 3-0 완승...3위 복귀

기사입력 2021.02.23 09:33 / 기사수정 2021.02.23 09: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호날두의 멀티골로 유벤투스가 공식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23라운드 크로토네와의 경기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4-4-2 전형으로 나섰다. 지안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해 다닐루-메리흐 데미랄-마티아스 데 리흐트-알렉스 산드루, 페데리코 키에사-로드리고 벤탕쿠르-아론 램지-웨스턴 맥케니, 데얀 클루셉스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출장했다. 

크로토네는 3-5-2 전형으로 나섰다. 알렉스 코르다즈 골키퍼를 비롯해 리산드로 마갈란-블라디미르 골레믹-세바스티아노 루페르토, 페드로 페레이라-살바토레 몰리나-주니오르 메시아스-밀로스 불리치-아르카디우스 레카, 사무엘 디 카르미네-아담 우나스가 선발 출장했다. 

먼저 기회를잡은 건 크로토네였다. 5분 메시아스의 크로스를 레카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유벤투스는 10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클루셉스키가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멀리 빗나갔고 18분엔 역습 상황에서 램지의 슈팅의 잘못 맞으면서 빗나갔다. 

25분엔 우나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부폰의 선방에 막혔다. 27분엔 키에사의 크로스가 호날두에게 향했지만 호날두가 득점으로 마무리시키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32분엔 크로스가 굴절된 뒤 호날두의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이어진 데 리흐트의 슈팅은 살짝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37분엔 키에사의 크로스를 램지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햇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서 수비가 이를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선 산드루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침착하게 헤더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며 유벤투스가 1-0으로 앞서갔다. 

크로토네는 4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레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뜨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추가시간인 46분 역습을 진행했고 호날두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램지가 다시 크로스로 연결했고 호날두가 이번엔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호날두는 추가시간 47분 다시 램지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옆으로 살짝 빗나가면서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다. 

후반전을 맞은 크로토네는 61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부폰이 이를 잘 차단해냈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호날두가 상대 박스 안에서 슈팅하는 과정에서 밀려넘어졌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크로토네는64분 메시아스가 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폰이 침착하게 잘 막아냈고 또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나온 호날두의 슈팅과 산드루의 슈팅이 코르다즈 골키퍼에 막혔다.

65분 이어진 코너킥 장면에서 맥케니가 데 리흐트의 세컨볼을 잘 지켜낸 뒤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 3-0으로 앞서갔다. 

유벤투스는 75분 상대 공격을 끊고 역습을 전개했고 호날두가 지켜낸 볼을 램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발에 맞고 빗나갔다. 

유벤투스는 끝가지 크로토네를 압도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면서 크로토네는 3-0으로 꺾었다. 유벤투스는 이 승리로 UEFA챔피언스리그 포르투 전과 나폴리전 연패에서 벗어났고 AS로마를 제치고 세리에A 3위로 올라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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